3월 4일 금요일 지하철 도봉역 1번 출구로 부지런히 이동을 했다.
Camino de Santiago를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카페 camino의 번개 오프모임의 참석 겸 준비운동이었다.
인터넷 오프 모임 나간 게 아마 몇 십년만에 처음이었을 것 같다. 나우누리 영화동아리 이후 첨인가... ㅎㅎ
지하철 도봉역에서 만나 방학능선을 향해 걸어간다.
완만한 산행이고 몇 일전 내렸던 눈은 간혹 진흙으로 보일 뿐, 봄은 이미 다가와 있다.
7학년 3분, 6학년 2분, 5학년 1분, 4학년 나, 3학년 2분 그리고 2학년생까지 참 다양한 맴버들..
이미 까미노를 갔다 오신 분도, 이번 달에 떠나는 분도 있는 다양한 인적 구성..
그러나 삶을 소중히 즐기는 분들이셨당
산에서 내려오면서 서울 인근의 산들은 조금씩 조금씩 다 다른 맛이 있다는 걸 세삼 느꼈다.. 도봉산을 마지막으로 갔다 온 게 대학 때인가 싶었다.
함께 막걸리와 늦은 점심을 먹고 카미노에 대한 정보 가득히 담고.. 기분 좋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ㅜㅜ
이후...
저녁 7시부터 이란어과 모임에서 새벽녘까지 막걸리 무지 펐다...
진원이 갈구는 이는 제해찬 89 - 여긴 1차
사진만 찍으면 발작하는 박병규 90 - 여긴 3차
Camino de Santiago를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카페 camino의 번개 오프모임의 참석 겸 준비운동이었다.
인터넷 오프 모임 나간 게 아마 몇 십년만에 처음이었을 것 같다. 나우누리 영화동아리 이후 첨인가... ㅎㅎ
지하철 도봉역에서 만나 방학능선을 향해 걸어간다.
완만한 산행이고 몇 일전 내렸던 눈은 간혹 진흙으로 보일 뿐, 봄은 이미 다가와 있다.
7학년 3분, 6학년 2분, 5학년 1분, 4학년 나, 3학년 2분 그리고 2학년생까지 참 다양한 맴버들..
이미 까미노를 갔다 오신 분도, 이번 달에 떠나는 분도 있는 다양한 인적 구성..
그러나 삶을 소중히 즐기는 분들이셨당
산에서 내려오면서 서울 인근의 산들은 조금씩 조금씩 다 다른 맛이 있다는 걸 세삼 느꼈다.. 도봉산을 마지막으로 갔다 온 게 대학 때인가 싶었다.
함께 막걸리와 늦은 점심을 먹고 카미노에 대한 정보 가득히 담고.. 기분 좋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ㅜㅜ
이후...
저녁 7시부터 이란어과 모임에서 새벽녘까지 막걸리 무지 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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