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尾瀬 여행(준비) 2021년 제작된 다큐 중에 행복의속도라는 다큐가 있다.꽃, 바람, 새 그리고 나뭇길...해발 1,500미터 천상의 화원 ‘오제’70~80kg의 짐을 진‘이가라시’와 ‘이시타카’라는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의 이야기다.https://www.youtube.com/watch?v=xJZkgyr8juw&t=3s지금, 당신은 어느 길 위에 있나요? 라고 나에게 물었다.그냥 생각 없이 가보기로 결심했다. 5월 19일~24일 까지방금 막 눈이 녹은 오제尾瀬 여행을 준비했다. 여행일정1일차 5월19일(월) - 도쿄 나리타 – 군마현 기타시나무라숙소 Ito-en Hotels Oze Oigami Sanraku-sou2일차 5월20일(화) - 히토마치토게 – 오제가하라숙소 尾瀬 温泉小屋 https://oze-onse.. 더보기 문안사에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까지~(4월 2일) 4월 1일 만우절이 끝나갈 저녁 12시가 다 되갈 무렵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절에 가려는데 같이 갈래" "방금 오금성당에서 9시 미사 보고 왔다~~~~" "가자 가 ~~ 네비로 우리집 찍고 픽업와라~~" 그렇게 출발한 4월 2일 새벽녘 경춘고속도로를 달려간다. 휴게소에 들러 요기를 하려했지만 썰렁하기만 하다. 우동과 국밥을 시켜 먹고서는 인제방면까지 달려간다. 새벽녘 라디오에서는 80-90년대 노래들이 줄기차게 흘러간다. 새벽 2시 30분경 문안사 인근에 도착했지만 아침법회가 열리기까지는 2시간 정도가 남았다. 현리방면까지 가서 훼미리마트를 찾아 맥주 2캔과 육포 그리고 절에 묶여 있는 강아지를 줄 개밥 하나를 사서 만인사 입구까지 간다. 문안사 입구에서 맥주 한잔씩 마시고 1시간여 둘이 노닥거리다... 더보기 2월 겨울여행 - 해파랑길(관동별곡800리길) (2월 5일-6일) 오래된 콘도고 손님도 없어서 걱정을 했지만, 방은 절절 끓었다. 한기를 느끼며 선자령을 걸었지만 뜨거운 방에서 하루를 보내니 몸이 개운하다. 콘도에서는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생각가 달리 영동지방에는 눈이 거의 다 녹거나 제설작업으로 깔끔하다. 어제 산 매운탕꺼리로 탕을 끄리고 밥을 해서 먹을 먹고 둘이서 고성지역을 둘러보기로 했다. 할머니 산소를 찾아갔다가 해파랑길 관련 정보를 얻기위해 고성군청을 들려보았다. 담당자가 없다기에 우편물로 받기로 하고 돌아오는 길에 송지호에 있는 철새관망타워에 들려보았다. 송지호 주변도 데크길로 주변을 걸을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우리는 입장료 천원을 주고 타워에서 커피한잔씩을 즐겨본다. 오늘은 대보름날이다. 속초시내 청초호 엑스포타워 인근에서 대보름잔치가 벌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1 다음